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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뉴스] 재점화된 '김건희 리스크'...정치권 반응은? / YTN

2021-12-15 0 Dailymotion

이번 YTN 취재로 문제가 된 지원서는 지난 2007년 김건희 씨가 수원여자대학교에 제출한 교수 초빙 지원서입니다. <br /> <br />경력란에 2002년부터 한국게임산업협회 기획팀 기획이사로 재직했다고 했지만, 시기도 맞지 않고, '기획 이사'라는 직책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수상 경력도 문제가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2004년, 수상했다고 기재된 서울국제만화애니매이션페스티벌 대상 경력은 확인 결과 아예 출품작 자체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YTN 후속 취재 결과, 김건희 씨가 한국게임산업협회 기획이사로 있을 당시 함께 재직했다고 주장한 김영만 회장은 김건희 씨를 만난 적도, 기억도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김건희 씨는 다른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등판 여부를 묻는 질문에 언제 등판하는 게 좋겠느냐며 자신감을 내비쳤는데요. <br /> <br />하지만 다른 취재진이 카메라를 동반해 질문을 하자, 보시는 것처럼 동행한 남성이 목을 움켜쥐고 자세를 낮추는 등 극도로 민감한 모습을 보여 논란이 일었습니다. <br /> <br />김건희 씨에 대한 민주당 공세는 거세지고 있는데요. 오늘 아침 정성호 총괄선거특보단장 발언 듣고 오시죠. <br /> <br />[정성호 /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총괄특보단장 (cbs 라디오 '김현정의 뉴스쇼') : 사문서 위조 혐의도 있는 거고. 만약 급여를 받았다고 하면 사기의 혐의도 있는 거고. 이게 상습적이고 포괄적인, 이런 걸 포괄일죄라고 하거든요. 전체 범죄 중에서 부분적으로는 이게 시효가 소멸됐지만 전체적으로 시효가 소멸 안 됐다고도 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. 2015년도 사건은 아직 시효가 남아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오늘은 안민석 의원 등이 김건희 씨가 2013년, 안양대에 제출한 이력서에도 허위 기재가 있다며 새로운 의혹을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김건희 씨에 대해 여권 안팎의 파상 공세가 재개되자, 야권은 배우자 리스크가 악재로 작용하는 건 아닌지 긴장하면서도 김건희 씨 감싸기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 김종인 위원장 발언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김종인 /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: 우리가 대통령을 뽑는 거지, 대통령 부인을 뽑는 건 아니잖아요. 그런데 지나칠 정도로 후보의 부인에 대해서 이러고 저러고 이야기한다는 게 내 상식으로는 납득이 잘 안 돼요. 내가 내 나름대로 제대로 검토를 해볼게요.] <br /> <br />여야 신경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건희 씨의 본격 등판 시점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YTN 박석원 (ancpar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21515144834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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